“어! 할아버지.. 이거 택시 아니에요..”,, 뇌졸중 할아버지 돕다 면접 늦어버린 청년
중요한 면접을 보러 가던 중 뇌졸중 환자를 택시로 착각한 한 청년의 가슴 따뜻한 사연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나 왜 인터뷰에 늦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청년 A씨가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마주한 뜻밖의 일화를 전했다.
처음에 A씨는 자신의 차는 택시가 아니라고 해명하려 했지만, 노인은 원하는 목적지만 되풀이했다.
이에 A씨는 잠시 차에서 내리기로 했고, 노인은 한의원이나 슈퍼로 모셔다 달라고 요청했다.
노인이 정확한 주소를 알려주려 애쓰자 A씨는 도와주겠다는 각오로 동네를 돌아다녔다.
마지막으로 노인은 ‘뇌졸중 1급 환자’라는 정보와 함께 자신의 추정 집주소가 새겨진 목걸이를 보여주었다.
이 새로운 정보를 바탕으로 A씨는 노인을 제공된 주소로 모셔다 주며 안전한 귀가를 보장했다.
노인이 무사히 집에 들어오자 A씨는 계속해서 면접을 보러 갔다.
A씨는 아쉽게도 인터뷰에 30분 늦게 도착했다.
면접관에게 상황을 설명하자 눈살을 찌푸리며 “시간을 잘 지킬 줄 알았는데 늦게 오셨네요”라고 말했다.
A씨는 잠재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지각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의 진심은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들은 그가 그 자리에 고용되지 않더라도 의심할 여지없이 다른 방식으로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정직함에 감탄을 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도전적이고 답답한 상황에서 A씨의 놀라운 침착함과 신사다운 행동을 알아보고, 그의 행동은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그의 성품에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