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예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가 시즌2의 대본을 다시 한 번 집필한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9일 JTBC 엔터뉴스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협업했던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문지원 작가가 최근 시즌2 집필 계약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2022년 6월 방영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국내 최고 시청률 17.5%를 달성하며
우영우 열풍을 일으키며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극중 자폐스펙트럼장애 변호사 우영우(박은빈)가 유명 로펌에 입사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국내 최고 시청률은 물론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우영우 역을 맡은 배우 박은빈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문지원은 영화 ‘증인’과 드라마 ‘괴물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바른손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 ‘데프 보이스’로 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프 보이스’는 2024년부터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며, 제작이 완료되면 문지원은 ‘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집필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사는 2024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