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러시아 여자랑 결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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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러시아 여자랑 결혼했는데

 

 

결혼한지는 7년되고
나이차는 20살 차이남 ( 아는 형님이 더 많음. )
형님이 러시아여행갔다가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일하던 지금의 아내분을 쫒아다니다
결국 결혼까지 가게됨.
일단 형님에게 들은 러시아 여자의 장점(?)은
1. 남자가 때리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붙어 살라고한다
러시아는 남편의 폭력이 대중화되어있어서 남편이 때리지만 않아도 일단 OK라고함.
2. 웃어른을 진짜잘챙김.
자신보다 나이든 어르신들에게 대하는거보면 진짜 잘대해줌.
3. 경제관념이 박혀있음.
러시아가 한국보다 못사니까 처음에 한국와서 형님이 경제권잡고 한국생활 적응할때까지
가르쳐주고 이제는 전적으로 아내분에게 경제권넘겼다는데
돈벌어다 주는거 허투루 쓰지않고 알뜰하다함.
시장가서 꽃무늬 원피스하나만 사줘도 좋다고 한단다.
4. 나이들면 다 똑같겠지만.. 지금은 백인미녀다보니 너무이쁘다함.
현재 아내분 나이가 27살이시다보니
퇴근만 하고 들어가면 그렇게 이뻐죽겠다함…ㅎㅎ
아이는 아직없는데 …( 형님이 그러길 혹여나 애낳으면 펑퍼짐해질까바.. 아내나이 30세에 준비한다고함)
5. 음식같은게 의외로 우리나라와 맞는게 많아서 입맛불평이 없다고함.
아내분이 요리를 해주거나 밖에서 한국음식을 먹거나 해도
불평불만이 없고 오히려 한국음식에대한 이해도나 입맛에대한 느낌을 다 알아서
특별히 음식문제가 생긴적이없다고함.
이제 단점.
1. 가족중 미친놈이 한놈씩 있다고함.
아내분 남동생이있는데 스킨헤드에 불량활동(?)을 하는 넘이라
교도소도 들락 날락 하고 집에 야구방망이도 수십자루있고..
암튼 처음봤을떄는 너무 무서웠는데
자기 가족이 될사람이라고 하니 진짜 살갑게 대해줬다고함.
패밀리라는 소속감을 부여하는순간 순한양이 되었다고..
그런데 매일 밤마다 나가서 싸우는건 일도 아니고
2년전에는 총 허벅지에 맞고도 멀쩡히 돌아다녔다고도함..
2. 술먹는게 인간의 범주를 넘는다고함.
아내분 친정에 가면 장인어른이랑 술먹는데
형님도 나름 술고래로 어디에서도 술로 꿀리지않는 분인데
장인어른이랑 술한번 먹으면
다음날 기억이 남지않는다고함..
장인어른이 자기보고 한국사람들은 술이 다 이렇게 약한가.. 라고 말하는거보고
기겁을 했다고..
보드카는 너무 힘들어서 한국소주 홀짝거리면
입헹구는거냐고 놀린다하네 ㅋㅋ
3. 법이 없는것같은 나라임.
위에 언급한 남동생이 모는 차타고 아내랑 시내 쇼핑 나갔는데
중간에 차사고남.
그런데 남동생이 내려서 차사고 난 사람하고 티격태격하더니만
급기에 주먹이 날아다니고…
형님이 나가서 말리려했는데 아내가 그냥 나가지 말라고해서
지켜보는데.. 그렇게 한 5분싸웠나
상대 코피터지고 남동생은 눈깔 밤탱이됬는데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서로 차에와서 그냥 갔다고함 ㅋㅋㅋ
아니 왜 경찰 안부르고 정리안하냐 물어보니
경찰부르는건 계집애들이나 하는거고
잘잘못은 우리끼리 풀면 된다고 …^^;;
법이라는게 존재하는 나라인지… 무서웠다함.
4.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도 개무섭다고함.
그 영화에서 보는 엄청나게 두껍고 큰 나무들이 빽뺵한 모습 바로 볼수있고
곰이나 야생동물도 많고
아내분 친정이 좀 외곽이라 밤되면 진짜 ㅎㄷㄷ 하다고함.
밤되서 산책좀 하러 나간다고 하니
장인어른이 산탄총 주고 가지고가라고 하는거보고 기겁해서
안나갔다는…
5. 위의 남동생이 자꾸 한국 오고싶다고해서 골치라함.
아내분 닮았으면 당장이라도 데려오고싶은데
완전 문제아에 스킨헤드라…
(그런데 지금 군대갔다고함…후….)
암튼 여기까지 들었고
러시아여자들은 보통 얼굴보다는 몸을 본다고함.
근육질 남자를 좋아한다고함( 너무못생긴건 안됨.. 어딜가도 너무못생긴던 만국공통으로 X)
궁금한거있으면 질문해라.
우리할머니 농장짓고 황토집 지을떄 러시아인부를 쓰거든
그때도 많이 러시아얘기 들었고
이형님에게는 러시아얘기 많이들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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