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스파이로 변신…치명적인 반전 매력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배우 김설현이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김설현은 12월 공개된 백년 역사프레스티지 화장품 ‘POLA’와 함께한 시네마틱 필름에서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스파이 ‘폴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 속 김설현은 스모키한 화장으로 등장, 그동안의 이미지를 탈피해 시선을 강탈했다. 김설현은 치열한 격투 끝에 상대방을 쓰러트린 후, 화장대로 걸어가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만들었다.
이윽고 폼클렌징을 마치 방아쇠처럼 당기자 총소리가 났고, 김설현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요원들을 감쪽같이 속였다. 잠재된 아름다움을 깨워준 그녀의 모습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눈빛, 표정 등으로 압도한 김설현의 흡입력 강한 연기력과 강렬한 액션은 화려한 스케일과 리얼함을 가득 담은 세트장과 맞물려 영상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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